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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중앙지검·대검 압수수색…'김건희 디올백' 수사 무마 의혹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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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아 기자I 2026.04.02 10:24:35

검사장실·형사1부장실·통신계 등 타깃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적용 수사팀 PC 확보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디올백 수사 무마 의혹 관련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권창영 종합특검. (사진=연합뉴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실·형사1부장실·통신계, 대검 정보통신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특검팀은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당시 수사팀 관계자들이 사용하던 PC 등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수사 무마 의혹 사건의 본류인 ‘디올백 수수 의혹’은 최재영 목사가 2022년 9월 13일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에서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디올백을 건넸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앞서 유튜브 ‘서울의소리’는 2023년 11월 김 여사가 최 목사로부터 가방을 받는 영상을 공개했고, 같은 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이후 김 여사는 2024년 5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는가’라는 문자를 보냈고, 같은 해 10월 검찰이 최종적으로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면서 수사 무마를 시도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해당 의혹 관련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이원석 전 검찰총장을 소환하려 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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