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은 의료현장의 인공지능(AI)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AI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4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성과교류회에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남영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교육 운영기관, 우수교육생,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병원별 우수 사례와 현장 적용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중앙대광명병원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기본 AI 리터러시 교육부터 직무 기반 실습 교육까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사·간호사·의료기사·행정직 등 다양한 직군의 보건의료인이 각 부서에 필요한 AI Agent를 직접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프롬프트(Prompt)와 해커톤(Hackathon)을 결합한 ‘프롬프톤’을 운영하며 다양한 직군이 팀을 이뤄 LLM 프롬프트 설계부터 적용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등 체계적으로 교육사업을 수행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프롬프톤 대상 수상팀인 ‘DNR’ 팀(성준헌 간호사·이윤민 방사선사)이 ‘AI로 보는 보험 삭감 예측 RAG’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AI 기반 청구 지원 시스템을 통해 심사 과정의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병원 이용 만족도를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상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 김찬웅 디지털헬스케어처장은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직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했고, 지역 의료 AI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AI와 인간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사회를 넘어 의료의 미래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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