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설립된 자이냅스는 AI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이다. 이와 관련한 국내외 특허 41건 등록, 특허 30건을 출원했다. 오는 2025년 기술특례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는 자이냅스의 지분 26.4%를 인수해 양사는 AI 기술을 로봇 영역에도 활용한 전략적 사업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이냅스는 하드웨어 로봇에 접목 가능한 음성기술 뿐 아니라 로봇의 눈 역할인 비전 센싱, 로봇의 뇌 역할인 자연어 이해(NLU)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로봇에 AI 기술 접목 시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훈 자이냅스 대표는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 및 외부기관을 통해 200억원 이상 규모로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고 유상증자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확보된 자금으로 매출 성장은 물론 기술력, Voice IP 확보 등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