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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3.3bp 내린 4.022%를 기록했고 20년물은 5.7bp 내린 3.876%, 30년물은 6.4bp 내린 3.812%로 마감했다. 50년물은 6.5bp 하락한 3.76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선물도 가격 상승폭을 좁혔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3.07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2724계약, 개인 203계약, 연기금 31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825계약, 투신 1035계약, 은행 169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0틱 오른 107.79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1231계약, 개인 113계약, 연기금 6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1241계약, 투신 127계약, 은행 194계약 순매도했다.
시장에선 어느 정도 금리 하단이 잡혀간다는 견해가 이어진다. 한 은행권 채권 운용역은 “미국채 금리도 그렇고 되돌림 속도가 빠른편이었다”면서 “다만 그렇다 해서 여전히 추세 전환이라고 보진 않는다. 짧게 치고 빠지는 트레이딩이 필요한 시기”라고 짚었다.
이어 당분간 미국채 10년물 금리 기준 4.5~4.85% 레인지를 예상했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와 CP 91일물 금리는 각각 전거래일과 같은 3.83%, 4.31%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