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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측 변호인은 “성폭행과 카메라 촬영 관련 혐의를 인정한다”며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죄송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월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여자친구 자택에서 흉기로 피해자를 협박하고 성폭행한 뒤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피해자의 재물을 손괴하고 또 다른 피해자를 와인병으로 협박한 혐의도 있다.
다만 A씨 측 변호인은 이날 재물손괴 혐의 중 일부는 부인하고 와인병도 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흉기로 여자친구 협박·성폭행 후 촬영
변호인 “깊이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죄송”
재물손괴 일부 부인…“와인병 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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