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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스테이션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미래에셋증권빌딩에서 유성원 FS(Funeral Service)부문 제너럴 디렉터와 박성철 미래에셋생명 신탁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속∙증여 설계 신탁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장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서 양 사는 미래에셋생명 신탁상품 가입 고객이 맡긴 재산으로 장례 이용을 원할 경우 대명아임레디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비스는 240만원 상당 실속형 패키지와 340만원 상당 고급형 패키지 등 두 가지로,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대금을 납입한 이후 신탁 잔여재산은 상속자에게 돌아간다. 이용 대상은 본인과 그 직계가족까지이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대명스테이션은 상조서비스 제공 대상을 보다 넓은 고객군까지 확대,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명스테이션은 2022년 기준 전국 장례식장 130여곳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동시에 ‘사전장례컨설팅’ 무료 서비스도 운영해 장례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