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신규 영웅 추가

김정유 기자I 2021.08.17 14:21:17
사진=카카오게임즈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영웅 ‘전설의 용사 에리나’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설의 용사 에리나’는 마계에서 4명의 마신을 홀로 무찌른 전설의 용사다. 선하지만 철저하게 합리적인 공리주의자 성격을 가진 ‘가디언 테일즈’ 세계관 속 최강자 중 한 명이다. 에리나는 내전으로 엉망이 된 마계를 되돌리기 위해 마계 왕국의 꼬마 공주 ‘리리스’의 기사가 돼 수백년간 전쟁을 치뤄 마계를 통일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6일까지 ‘해변의 과학자 소히’, ‘미래 기사’, ‘아이돌 에바’와 전용 장비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드맵 이벤트 ‘전설의 용사’도 추가했다. 이벤트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에게는 ‘젬’, ‘히어로 크리스탈’, ‘전설의 각성석’ 등의 인게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한편, 지난해 7월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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