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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공장 화재 완진, 부상자 7명 중 소방관 1명 심정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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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6.10.16 11: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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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화재 2시간여만에 완진
소방관 5명과 공장 직원 2명 부상
소방관 1명 심정지, 1명 중상 치료
"부상자 신원 확인 중, 화재원인 조사"

[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부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 5명(2명 중상, 3명 경상)과 공장 직원 2명(경상)이 다쳤다.

16일 오전 8시38분께 경기 부천 오정구 내동의 한 5층짜리 건물 3층 금속부품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6일 오전 8시38분께 경기 부천 오정구 내동의 한 5층짜리 건물 3층 금속부품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6일 오전 8시38분께 경기 부천 오정구 내동의 한 5층짜리 건물 3층 금속부품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28분 만인 오전 11시6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5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1명(중상)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또 다른 소방관 1명도 중상 피해를 입었다. 이 외에 경상 피해 소방관 3명, 공장 직원 2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57분께 소방대응 1단계(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 동원)를 발령했고 9시9분께 2단계(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장비까지 동원)로 상향했다.

이후 불길이 서서히 잡혀 오전 10시8분께 1단계로 하향했고 14분 뒤인 10시22분에 초진에 성공했다. 불이 난 공장 안에는 4류 위험물(인화성 액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02명과 장비 5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관계자는 “다친 소방관 등 전체 부상자들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부상자 치료와 함께 화재원인,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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