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해변 달리는 국제 마라톤…노랑풍선, 런트립 상품 출시

김명상 기자I 2026.02.19 10:27:09

건강 취향 여행 수요 맞춘 기획
마리아나 관광청 주관 국제 대회
참가자 맞춤형 종목 운영 구조
사이판 주요 관광지 일정 포함

사이판 마라톤 대회 모습 (사진=노랑풍선)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노랑풍선이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사이판 마라톤 2026’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품은 최근 해외 러닝 대회에 참여하고 관광을 함께 즐기는 ‘런트립(Run+Trip)’이 새로운 여행 형태로 자리 잡는 흐름에 맞춰 스포츠와 휴양을 결합해 구성했다.

‘사이판 마라톤 2026’은 마리아나 관광청이 주관하는 국제 대회로 3월 7일에 열리며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이 대회는 사이판 해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유명하며, △풀코스(42.195㎞) △하프코스 △10㎞ △5㎞ 등 참가자 수준에 맞춘 다양한 종목을 운영한다.

이번 상품에는 가라판 마이크로 비치 인근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리는 본 대회 참가 일정이 포함됐다. 참가자에게는 공식 티셔츠, 메달, 완주 증명서, 시상식 연회 초청권 등이 제공되며 이들은 대회 전날 현장에서 레이스 패킷을 수령한다.

주요 관광 일정에는 만세 절벽, 새 섬(버드 아일랜드), 한국인 위령탑 등 사이판 대표 명소가 포함돼 있고 숙박 장소는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여행에서 ‘경험’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런트립 상품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사이판의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러닝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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