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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은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 출시와 금융·고용·복지 원스톱 복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대면·비대면으로 원스톱 지원해 서민의 실질적 지원혜택 증가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부처 간 장벽을 허물고 서민·취약계층이 체감하는 경제적 자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24일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금융회사, 정부 부처, 서금원 등 민·관·공 협업으로 개발한 ‘서민금융 잇다’ 앱은 서민·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대출상품을 비교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서민금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에는 대면 중심으로만 이루어졌던 고용·복지연계, 채무조정 등 복합상담을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해, 출시 후 4개월만에 이용자 수 209만명을 달성했다.
또 서금원은 서민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앤 협업으로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서민·취약계층의 온전한 경제적 자립 및 경쟁력 향상을 지원했다.
이재연 원장은 “서민·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서민금융뿐 아니라 고용, 복지, 채무조정 등 서민·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더욱 고도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서금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여 ‘서민금융 잇다’의 기능을 강화하고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을 확대해 서민금융 총괄기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