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사상 처음 5500 돌파…엔비디아도 `신고가`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 강세로 S&P500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500선을 넘어섰다.

20일(현지시간) 오전 9시56분 S&P500지수는 전일보다 0.3% 오른 5503.76을 기록 중이다.

특히 S&P500지수는 개장 직후5505.53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날 상승은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선 엔비디아가 140달러를 넘어서며 신고가를 기록하자 방향성 탐색 중이었던 뉴욕증시 3대지수가 모두 상승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전일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가 200달러가 제시된데 이어. 이날도 스티펠은 2027년 회게연도 실적 전망치상향을 반영해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165달러로 올려 잡았다.

같은시각 나스닥지수도 1만7936.79까지 오르며 역시 사상 최고치를 터치했으며, 약보합에서 출발했던 다우지수도 소폭 반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