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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클리오는 인구가 약 13만7000명이며 수도 아테네에선 약 246㎞ 떨어져 있다.
사망자는 교회에서 건물 보수 작업을 하다 반구형 지붕(돔)이 붕괴하면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타섬 내 지진이 감지된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고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지고 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는 최초 지진 이후 20여 차례 크고 작은 여진이 잇따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전 이라클리오 지역 인근서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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