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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돌아가신 것은 30일인데 폼페이오 장관이 트위터에 뒤늦게 공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조전을 통해 “참전용사로서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했다. 봉사와 희생에 대해 감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 정신 속에 살아계실 것”이라며 애도의 뜻을 담은 것으로 알려진다.
폼페이오 장관의 부친 웨인 폼페이오는 한국전 참전 용사로, 당시 해군 무전병으로 복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별세…한국전쟁서 해군으로 참전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봉사와 희생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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