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신임 비서관 임명’과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자치발전비서관에 민형배 전 광주시 광산구청장, 시민참여비서관에 정현곤 현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사회조정비서관에 강문대 현 법률사무소 로그 대표변호사를 각각 임명했다.
또 제도개혁비서관에 김우영 전 서울시 은평구청장, 정책조정비서관에 김영배 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자영업비서관에 인태연 현 한국 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회장을 각각 발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