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16일 대우조선해양(042660)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 안정적’에서 ‘A- 하향검토’로 하향 조정했다. 장부에 반영되지 않은 회사의 부실 규모가 기존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예상되면서 회사의 경영관리 투명성과 회계정보 신뢰성이 하락해 사업과 재무실적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점 등을 고려했다.
△신세계푸드(031440)=한신평은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했다.
▶ 관련기사 ◀
☞NICE신평, 대우조선해양 기업신용등급 'A-'로 강등
☞[분식회계 읽어주는 남자]대우조선 2조 손실의 오해와 진실
☞産銀 "대우조선 현 시점에선 자율협약, 워크아웃 고려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