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업무협약 체결

김보경 기자I 2015.07.02 17:39:49
박재항(왼쪽 다섯번째) 기아차 마케팅전략실장, 이명희(왼쪽 세번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지회장, 윤선화(왼쪽 여섯번째) 한국생활안전연합 대표가 2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슬기유치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슬기유치원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지회, 한국생활안전연합과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지회 소속 주요 유치원에 자가 교통안전 교육 교보재인 ‘엔지의 교통안전 박스’를 제공하며, 안전 전문단체인 한국생활안전연합은 교육활동에 관한 부분을 지원하게 된다.

기아차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된 ‘엔지의 교통안전 박스’는 △보행 연습 세트 △보드 게임 △동화 △플랩북 등 어린이들이 이야기 나누기, 언어, 수조작, 신체 활동 등을 통해 교통안전 기본 수칙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교구들로 구성된 교육용 교보재다.

엔지 등 기아차 대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교육 교구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기아차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도 높여줄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교사용 교육 안내서를 제공함으로써, 각 유치원이 자체적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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