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삼성전자(005930)가 일본 도쿄에 스마트폰 갤럭시 제품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숍을 연다.
삼성전자는 4일 도쿄 내 번화가인 아키하바라와 유라쿠초에 ‘갤럭시숍’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일본에 브랜드숍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NTT도코모 등 이동통신사와 협력해 일본 시장을 공략했다. 그러나 최근 NTT도코모가 애플과 손을 잡는 등 독자 생존을 모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도쿄에 브랜드숍을 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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