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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2회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은 ‘궁, 예술을 깨우다’를 주제로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이 만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복궁에서는 ‘궁중 일상재현(4월 25~29일)’이 열린다. 근정전부터 수정전, 강녕전까지 경복궁 곳곳에서 조선시대 궁중 모습을 재현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모바일 외국어 해설도 제공한다. 건춘문에서는 ‘어린이 궁중문화축전(5월 1~3일)’이 열려 채상장·의관·갑사·숙수·사관·취타대 등 조선시대 궁궐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국악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 공연과 전통 연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덕수궁에서는 ‘덕수궁 풍류(4월 26일·5월 1~2일)’가 오후 4시에 열린다. MZ 소리꾼 윤세연,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퓨전국악밴드 억스가 출연한다. 정관헌에서는 ‘황실취미회(4월 25일~5월 3일)’가 진행돼 고종이 즐겼던 양탕국(커피) 시음과 취미생활 체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창경궁에서는 ‘영춘헌, 봄의 서재(4월 27일~5월 1일)’가 열리며 명정전 옆 공터에서 북캉스존이 운영된다. 춘당지에서는 ‘창경궁, 물빛연화(4월 24일~5월 3일)’가 매일 오후 8시부터 37분간 진행된다. 수목에 투영된 파노라마 미디어아트와 수면에 반사되는 빛, 레이저 빛의 터널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각 궁궐에서는 날짜별로 ‘궁중문화축전 길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경복궁(4월 25일)·창덕궁(4월 26일)·경희궁(5월 1일)·창경궁(5월 2일)·덕수궁(5월 3일)에서 사자춤·진도북춤·판굿 등을 볼 수 있다. 5대 궁궐과 종묘 내 10개 스탬프 지점을 모두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북은 각 궁궐 종합안내소에서 배부된다.
국가유산진흥원 관계자는 “사전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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