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연예인 홍석천을 비롯해 패널 4인과 국민 패널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김용범 정책실장을 포함한 관계자 8명이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사서함’에 접수된 3만 8741건의 제안 가운데 경제·민생 분야(1만7062건, 44%)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고물가에 따른 생계비 부담 완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영세 자영업자 운영자금 지원, 지역화폐 활성화 등 주요 민생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행사는 ‘현장의 목소리’와 ‘대통령의 약속, 국민과의 대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유튜브 이재명TV·KTV 국민방송·참여 크리에이터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디지털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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