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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경영지원총괄에 김수완 이마트 미국법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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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5.30 18:17:02

30일 임원 인사, 그룹 인사·감사 총괄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그룹이 김수완 이마트(139480) 미국법인장(전무)을 경영지원총괄로 임명했다.

사진=이마트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경영지원총괄은 신세계그룹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경영전략실에서 인사·감사 등의 업무를 관장한다.

1967년생인 김 전무는 전북대 자원공학과를 졸업, 1994년부터 신세계그룹에서 근무해 온 정통 ‘신세계맨’이다. 이후 경영지원실 인사팀, 이마트 CSR 담당, 전략실 등을 거쳐 2016년 말부터 미국법인장을 맡아왔다. 신세계그룹은 공석이 된 미국법인장을 후속 인사로 임명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그간 겸직으로 운영하던 경영지원총괄과 전략지원본부(홍보·대관)을 다시 나눠 경영 전반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의 핵심 계열사 이마트는 올 1분기 8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본업경쟁력 강화에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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