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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바른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효율 중심의 조직과 운영 체계 기반 위에서 리테일 자산관리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자본시장 내 우위 영역을 더 확대하며 기술 기반 혁신에 의한 미래 준비를 추진할 것”이라며 “고객과 영업, 효율의 관점에서 2600명의 임직원은 한 발 더 움직이는 2024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으로 고객의 투자 지평 확대도 요구했다. 김 대표는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자산을 검토하고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미래 성장 영역을 누구보다 빨리 포착하고 투자 기회를 발굴해 고객에게 소개하는 것은 우리 증권업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나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책임감으로 작년 우리가 스스로 만든 리바운드(Rebound) 기반 위해서 올해 일류 신한을 향해 더욱 높이 도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