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상임이사 김영덕)가 28일 오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조성한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 개소식을 갖고 있다.
디캠프 지역진출의 신호탄을 울린 이번 개소식에는 ‘지역’을 키워드로 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디캠프는 스타트업 데뷔 무대인 '디데이'와 창업자 멘토링 프로그램인 '오피스 아워', 기업설명회(IR) 등을 정기적으로 열고 원격근무 데스크와 미팅 공간 등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투자 등용문인 '디데이'는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우승팀은 최대 3억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김윤일(왼쪽 다섯번째)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안감찬(세번째) BNK부산은행장 , 김영덕(네번째) 디캠프 상임이사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디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