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중 선착순 15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최소 1잔에서 5잔까지 100% 지급할 예정으로, 매월 초 전월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은 매년 회사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일정금액씩 입금해준 급여를 가입자 본인이 직접 운용하고, 이 결과에 따라 퇴직금도 달라지게 되는 퇴직연금 계좌의 일종이다. 운용손익과는 관계없이 근속연수에 따라 정해진 퇴직금을 받게 되는 확정급여형(DB형) 퇴직연금과 달리, 직접 운용하고 그 손익도 본인이 가져간다는 측면에서 임금 상승률이 낮거나 운용에 자신 있는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인기 있는 계좌다.
일찍이 삼성증권은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비대면 환경에서도 DC형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할 수 있는 ’3분DC‘ 서비스를 지난해 업계 최초로 론칭하고 특허출원을 한 바 있다. 또한 삼성증권 DC형 계좌에서는 정기예금, 펀드 등의 상품은 물론이고 ETF, 채권 등 다양한 상품을 편입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다이렉트IRP 등으로 연금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는 만큼 DC형과 같은 퇴직금 기반의 계좌도 직접 운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더욱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연금계좌를 활용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데, 연말까지 DC·IRP·연금저축을 합산해 연간 납입액 700만원까지가 한도다. 가입자의 연간 총급여가 5500만원(종합소득금액 4000만원) 이하면 16.5%, 초과 시 13.2%의 세금을 공제해준다. 연금저축 단독으로는 세액공제 납입한도가 400만원이기 때문에 연금저축만 보유하고 있는 가입자라면 DC·IRP를 활용해 납입한도를 300만원까지 추가할 수 있어, 총 납입금 700만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패밀리센터에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