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오잉포차 꾸이오잉칩' 출시 2달만 150만봉 판매

김범준 기자I 2021.08.25 17:34:21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제과는 지난 6월 선보인 ‘오잉포차 꾸이오잉칩’이 출시 2달여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봉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1분당 약 17봉씩 팔린 셈으로, 길이로 환산하면 약 420km에 달한다.

‘오잉포차 꾸이오잉칩’ 제품.(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오잉포차 꾸이오잉칩의 인기비결로 독특한 제품 콘셉트와 맛, 식감을 꼽는다. 스낵과 어포 스낵의 장점을 모아 만든 새로운 개념의 스낵으로 서로 다른 두 종류의 특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어포 스낵 특유의 독특한 식감과 함께 짭쪼름하면서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해 한 봉지당(100g 기준)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오잉포차 꾸이오잉칩’에 이어 ‘오잉포차’의 두 번째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오잉포차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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