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및 GB해제 사업 유경험 직원 등 사업 관련 부서원들과 유진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우선협상대상자 컨소시엄 주요 구성사 임원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과 개발 방향 공유, 개선책 마련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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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측 한 임원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모든 참여사들의 역량을 집중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임하겠다”며 “모두가 살고 싶어하고 방문하고 싶은 구리시 건설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실무경험을 갖춘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시된 개선안 등을 구리도시공사와 민간사업 주체들과 함께 충분히 공유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사업 추진계획을 보다 명확히 하고 GB해제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을 위해 모든 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