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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R&D(지재권 연계 연구개발 전략)는 연구개발(R&D) 초기부터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기술개발 방향을 찾고, 공백기술에 대한 우수특허를 선점하는 전략을 말한다.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는 특허청에서 지원하는 IP-R&D 사업에 참여한 산·학·연이 IP-R&D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2014년 4월에 결성한 자율협의체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간의 협의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고경찬 신임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3기 운영위원을 새롭게 위촉할 예정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은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품질의 강한 특허를 확보하는 IP-R&D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면서 “보다 많은 기관들이 연구현장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IP-R&D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민간이 자체적으로 IP-R&D를 수행할 수 있는 확산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