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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공휴일 총 '66일'…올해보다 3일 줄어든다

김민정 기자I 2018.03.15 15:09:55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2019년의 실제 공휴일 수는 66일로 올해보다 3일 줄어든다.

한국천문연구원이 15일 발표한 ‘2019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내년에는 52번의 일요일과 매년 반복되는 관공서 공휴일 15번이 있다.

월력요항은 음력 날짜, 24절기, 관공서의 공휴일과 같은 달력 제작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이 요약된 자료를 말한다.

이중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 일요일과 겹쳐 공휴일 수는 2일이 빠지지만 어린이날의 경우 대체공휴일을 적용, 실제 공휴일 수는 66일이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118일이나 추석연휴가 토요일과 겹쳐 실제 휴일 수는 117일로 올해보다 2일 줄어든다.

한편 주요 전통명절은 설날(음력 1월 1일)이 2월 5일이고,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2월 19일, 단오(음력 5월 5일)가 6월 7일, 칠석(음력 7월 7일)이 8월 7일, 추석(음력 8월 15일)이 9월 13일이다. 또 한식은 4월 6일, 초복은 7월 12일, 중복은 7월 22일, 말복은 8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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