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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소외 아동위한 ‘사랑나눔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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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15.12.18 15:37:51

경기·인천 5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소외계층 아동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사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천리그룹은 지난 17일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5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사하는 ’사랑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의 집을 비롯해 수원시 경동원,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평택시 안중방정환재단, 인천광역시 동심원 등 5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그룹은 그 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대거 행사에 참여하면서 더욱 의미를 빛냈다.

이날 그룹 임직원들은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연극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치고 어린이들도 준비한 합창, 사물놀이, 관악연주, 장기자랑 등을 선보였다.

이날 사랑나눔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때면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 아동에게 즐겁고 따스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어 매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단순히 즐기는 송년회 문화를 지양하고 자선행사와 봉사활동으로 송년행사를 대체하고 있다. 특히 사랑나눔의 날 행사기금은 임직원들이 연간 모은 급여우수리와 연말 자선행사 및 자선모금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삼천리그룹은 지난 17일 경기도 및 인천시 일대의 5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 아동들을 위한 ‘사랑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삼천리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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