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 CEO는 화웨이가 지난해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삼성전자(005930)에 이어 처음으로 3위에 올랐다며 “수년내 세계 유력 100대 브랜드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분기 미국, 유럽 등에서 발매하는 화웨이의 새 스마트폰 ‘아센드 P2’는 최신 통신규격을 적용해 경쟁 기종의 1.5배에 해당하는 초당 150메가비트 속도로 다운로드를 할 수있다.
4.7인치 화면과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고 두께는 8.4밀리미터다. 유럽내 가격은 399유로(약 57만원)로 책정됐다. 일본에서도 일부 개량한 제품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애플과 삼성전자를 추격할 예정이다.
유 CEO는 “올 여름에 업계를 변화시킬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이번 MWC에서 신제품 발표를 최소화한 배경을 설명했다.
▶ 관련기사 ◀
☞ 中 중저가 스마트폰 성장..'삼성·애플 vs 화웨이·ZTE' 차별화
☞ 中화웨이, 스마트폰 판매 노키아·RIM 앞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