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가 인공지능(AI)의 순풍과 향후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근거로 목표주가가 소폭 상향 조정됐다.
17일(현지시간) 아담 보그 스티펠 애널리스트는 유럽에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수일간 투자자 미팅을 가진 이후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20달러에서 230달러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인수합병(M&A), 팔콘 플렉스(Falcon Flex)의 성장세 등도 논의됐다고 보그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그는 이어 취약점 발견 및 악용으로 인해 모든 해커가 국가급 행위자의 도구를 갖추게 될 위험이 커지면서 AI가 사이버 보안 수요의 변곡점을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은 기업 경영진 및 이사회 차원의 보안 우선순위를 높였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새로운 AIDR 서비스 및 플랫폼 전반에 대한 고객 논의를 가속화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지난 12개월 매출은 51억 달러로 전년 대비 23% 성장했으며, 75%라는 인상적인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그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파이프라인이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분기에 제시한 2027 회계연도 순 신규 연간 반복 매출(ARR) 가이던스 상향에 대한 자신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주식과 부채를 모두 활용해 인수합병의 규모와 속도를 높일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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