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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핼러윈 축제에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안전관리 근무를 계획하고, 이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과 교통 대책, 비상 상황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핼러윈 기간에 하루 최대 10만명이 몰린 레드로드 일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공조 체계를 다시 확인했다. 자율방범대와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안전 캠페인과 현장 인력 배치 방안도 깊게 논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고, 주민과 민간단체, 그리고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구청장으로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오늘 논의된 대책들이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