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페이스북 통해 애도 전해
“교황이 남긴 빛으로 희망의 빛 찾겠다”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향해 “부디 편안하시길 바란다”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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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갔다”며 “우리는 불완전하고 슬픈 세상을 따스하게 감싸주던 가장 밝은 빛 하나를 떠나보냈다”고 말했다.
교황과 우리나라의 인연에 대해서는 감사를 표했다. 김 후보는 “(교황은) 우리나라와도 각별하셨다”며 “2014년에는 한국에 방문해 세월호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해주셨다. 2018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평화의 한반도를 향한 여정에 큰 용기를 주셨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우리는 교황께서 남기신 빛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라며 “짙은 어둠이 닥쳐와도 희망의 빛을 찾을 것이고, 다른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