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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옷을 입을 필요가 없는 아마존 정글 원시 부족이 최소한의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은 옷의 기능 때문이 아니라 사회적 예의기 때문에 최소한 걸치고 다닌다. 그런데 한 후보자 지명은 너무 적나라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검찰을 내 마음대로 할 것’, ‘한동훈은 이제 정치인이 될 것’이라는 말”이라며 윤 당선인이 노골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씨는 윤 당선인이 40년 친구를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일 등을 거론하면서 “다 유례가 없을 정도로 너무 적나라하고 권력에 그 어떤 세련미도 없다”며 “그래서 코믹스럽기까지 하다. 기가 막힌 일방통행”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 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김씨가 당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생태탕’ 의혹을 언급했던 점을 꺼내면서 맞받았다.
김 위원은 “생태가 털 깎는 소리 멈출 때도 되지 않았나”라며 “그대는 불만, 국민은 만족. 백번 양보해도 5년 내내 정의를 가장한 위선의 옷을 입고 다닌 당신들보다 낫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심은 뽑고 원성은 심는 김어준식 세 치의 혀, 끝날 때가 한참 지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당선인은 13일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2차 조각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한 검사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한 검사장을 향해 “법무 행정의 현대화 그리고 ‘글로벌 스탠다드(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사법 시스템을 정립하는데 적임자”라며 “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법무행정의 현대화를 주문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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