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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은 “7000명 전 조합원에게 비상대기하라고 지침을 내렸다”며 “오늘도 CJ대한통운 대리점 연합과 대화는 계속한다”고 했다.
택배노조는 전날 CJ대한통운 대리점 연합과 58일 만에 대화에 나섰지만 양측은 서로 원론적인 입장을 교환하는 데 그친 수준으로 알려졌다.
홍경미 택배노조 울산지부 사무국장은 “오늘 새벽 구급차를 부르려고 했으나 위원장이 만류해 부르지 못했다”고 건강 상태를 전했다.
택배노조는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에 따른 택배 요금 인상분의 대부분을 회사가 챙기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파업 중이다. 택배 요금 인상분 공정분배 요구와 함께 CJ대한통운의 표준계약서 부속 합의서에 당일배송, 주6일 근무 등 독소조항이 포함된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이달 10일부터는 사측에 대화를 촉구하며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원청인 CJ대한통운은 “현재 본사 점거와 곤지암허브터미널 운송방해와 같은 명백한 불법, 폭력행위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자유대한호국단은 택배노조원들이 경기도 광주 CJ대한통운 곤지암 택배 터미널 진입을 시도하면서 간선 차량 출차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진 위원장 등 택배노조원들을 이날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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