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통해 훈련 격려금 지원
"앞으로 다양한 장애인 체육활동 후원 예정"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JT저축은행이 2020 도쿄 패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장애인 체육 선수 3명에게 훈련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 JT저축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임직원이 선정한 도쿄 패럴림픽 선수 후원을 위한 훈련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왼쪽 윗줄부터)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 정찬영 JT저축은행 커뮤니케이션팀 부장, 후원 선수로 선정된 이도연 사이클 선수,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의 모습.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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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훈련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 8월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격려금 전달 선수를 추천받아 선정하게 됐다는 것이 JT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선수는 육상의 전민재, 도로 사이클의 이도연, 양궁의 조장문 선수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패럴림픽 국가 대표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선수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