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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미술원은 이번 행사에서 ‘Art 50×50’과 ‘건축 교육 20년 아카이브’, ‘한국 예술 디자인’ ,‘어둠속의 흑기사’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예술가들을 초청해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국제 디자인산업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도 모색할 방침이다.
박인석 한예종 미술원장은 “개원 20년 맞이 특별 기획 전시는 미술원의 역사와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각 예술’(Visual Art)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 개원한 한예종 미술원은 조형예술과 디자인, 건축, 미술이론 등 4개 학과를 통해 혁신적이고 열린 교육을 표방해 왔다. 이같은 교육의 결과로 예술 교육 전반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냄과 동시에 우수한 졸업생들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