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파운드리, 2Q 견고한 실적 불구 아쉬운 가이던스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글로벌파운드리(GFS)는 지난 2분기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다소 아쉬운 이번 분기 전망치를 제시했다.

6일(현지시간) 글로벌파운드리는 지난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38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29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2% 하락한 16억3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한편 글로벌파운드리는 이번 3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를 0.28-0.38달러로 제시했다. 중간값인 0.33달러는 월가 전망치인 0.35달러를 하회했다.

3분기 매출 전망치는 17억-17억5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