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29)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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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999%로 이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를 넘는 높은 수치다.
이 사고로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그는 아내와 살며 빈 병 등을 수거해 팔아 생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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