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업사이클 기업 지원

김미희 기자I 2020.04.28 15:24:36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내달 12일까지 ‘2020년 경기도 업사이클 소재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업사이클 소재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은 혁신 제품이나 기술을 보유한 도 업사이클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경기도 폐자원의 재자원화를 활성화시키고 업사이클 산업을 고도화 시키기 위해서다.

선정된 2개사는 기업 당 최대 4000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는.

사업화 자금은 참여 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및 분석·인증비, 홍보·마케팅비, 공간 임대비, 전시·박람회 참가비 등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폐비닐, 폐플라스틱, 폐현수막, 폐지 등 최소 1개 품목의 폐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다. 제품 및 기술의 기술성숙도(TRL : Technology Readiness Level)는 5~9단계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달 12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총 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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