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035720)가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5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회사 설립을 논의중”이라며 “한재선 퓨처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내정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카카오가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하면서 가상화폐공개(ICO)에 나설지 관심이 모인다. 글로벌 메신저인 텔레그램이 ICO를 통해 8억5000만달러(약 9120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