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베리 원조 ‘장봉근아로니아’ 중소기업 명품마루 입점

이순용 기자I 2017.09.25 16:00:14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국내 최초로 폴란드산 ‘아로니아베리’ 원료를 들여와 10년 넘게 고효능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제이비케이랩이 ‘장봉근아로니아’ 브랜드를 중소기업 명품마루에 입점했다.

중소기업 명품마루는 코레일과 IBK 기업은행이 공동 운영하는 중소우수기업 전용 판매장으로 코레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만을 엄선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장봉근아로니아 브랜드는 1차로 KTX 동대구역점에 들어간다.

장봉근 대표는 “명품마루에 납품될 제품은 최적의 재배환경을 갖춘 폴란드에서 생산돼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된 야생 아로니아베리 고농축액 또는 여기서 분획한 아로니아유효성분추출물(ABF, Aronia Bioactive Fraction))을 원료로 만들었다”며 “ABF는 안토시아닌 계열 성분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가진 안토시아닌 시아니딘 배당체(C3G complex)를 비롯한 중요 유효성분을 400배 농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BF는 세계 최초의 표준화된 아로니아 유효성분으로 ‘C3G 복합물’로도 불린다. 그동안 폴란드 독일 미국 한국 등에서 ABF를 바탕으로 연구된 실험은 수백 건에 달한다. 아로니아베리 추출물로는 지난 20년간 수천 건의 임상시험이 진행됐고 수십만 건의 임상사례가 축적됐다. 이를 통해 해독강화, 면역조절, 혈류개선, 줄기세포활성화, 항암, 항당뇨, 항아토피, 항염, 항지방간, 간보호, 항불임 등과 관련한 효능과 안전성이 상당 부분 입증된 자연치유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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