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역 `메가스타 영종 하워드존슨 호텔` 선착순 호실 지정

유수정 기자I 2016.09.09 17:01:48
(사진=메가스타 영종 하워드 존슨호텔)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글로벌 호텔그룹 윈덤사의 브랜드인 ‘메가스타 영종 하워드존슨 인천공항호텔·데이즈호텔 인천공항 레지던스’가 영종도 운서역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윈덤호텔 그룹은 전 세계 71개국에 7700여개의 호텔 체인을 보유한 세계적인 호텔 체인으로 17개의 호텔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그 중 하워드존슨 호텔은 윈덤호텔 그룹 내에서도 최상위급의 브랜드다.

‘메가스타 영종 하워드존슨 호텔’은 국내외 50여 곳의 리조트와 호텔을 운영하는 호텔 위탁 운영법인인 산하 H&M이 맡았다. 준공의 경우 현대건설이 책임진다.

영종도 운서역 앞에 위치하는 ‘메가스타 영종 하워드존슨 호텔’은 오피스텔과 호텔상가도 함께 들어서는 복합건물로 건설 될 예정이다. 147m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 140여개의 명품 상가, 344실의 오피스텔, 418실의 하워드존슨 비즈니스호텔, 349실의 데이즈 레지던스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파, 휘트니스센터, 고급레스토랑, 연회장, 세미나실,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주변시설로는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와 2018년 완공예정인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2020년 완공예정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있다. 아울러 복합쇼핑몰과 테마파크, 각종 레저시설, 자기부상열차 등도 예정돼 있다.

편리한 교통도 강점이다. 인천 운서역과 근접해 있어 서울역까지 45분, 강남까지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제2여객터미널이 2017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메가스타 영종 하워드존슨 호텔’은 선착순 호실 지정으로 청약금을 입금하고 호실을 지정받은 후 미계약시 전액환불 가능하다. 발산역 5번 출구 부근의 모델하우스에서는 중도금 무이자, 연 7일 무료숙박, 부대시설 2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사진=메가스타 영종 하워드 존슨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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