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은행, 착한목소리 페스티벌 열어

김경민 기자I 2016.03.23 15:52:36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본점에서 ‘착한목소리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목소리 기부 녹음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제공=SC은행)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한국SC은행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 행사인 ‘SC은행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을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서울 종로구 본관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일반인들의 목소리를 기부받아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 교과서를 제작해 기부하는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의 하나로 진행된다. SC은행은 목소리를 기부할 285명을 선발해 금융감독원의 금융용어 450선을 현장에서 녹음, 기부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를 돕기 위한 점자 체험존 및 소리로 보는 영화체험존 등도 마련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