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12일 원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강신명 경찰청장, 김기선·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수 국토교통부 지원국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는 개청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총 660억원을 투입한 신청사는 부지면적 2만 154㎡에 지상 12층, 연면적 2만 1280㎡ 규모로 지어졌다. 원주 혁신도시는 359만 6000㎡ 면적에 8843억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을 완료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근로복지공단 등 총 12개 기관(5853명)이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