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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2030 청년 투표 참여 호소문’을 발표하며 “이익을 지키기 위한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청년들의 ‘주적 챌린지’를 두고 좌파 일각에서 해묵은 색깔론 취급을 하며 극우화됐다고 비난하기 바쁘다”며 “청년들의 질문은 간단하다. 내 20대 반이나 되는 시간을 군 복무에 바치는 이유가 뭐냐에 대해 답해보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송 원내대표는 “그 질문에 ‘북한’이라고 답하지 못하고 ‘내란 세력 아니냐’고 회피하는 태도는 비웃음을 샀다”며 “최근 포천 예비군 훈련에서 안타깝게 사망한 사건에 무관심을 보이는 이재명 대통령과 집권 여당의 침묵에 저 또한 분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여성 인권을 외치면서 권력형 성추행을 저지르는 위선, ‘오빠 해봐, 뽀뽀해 봐’ 등 성희롱적 발언을 일삼는 뻔뻔함에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노란봉투법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 “청년은 힘들어지고 쉬었음 청년은 급증했다”고도 했다. 또 “정부 여당은 강남이나 분당에 집 한 채씩 사 부었으면서 ‘사다리 걷어차기’식 부동산 정책으로 내집마련의 꿈을 포기하게 했고, 월세에 살게 해 경기도로 쫓아내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좌파 기득권 세력에 밀려 청년 삶이 팍팍해지는데 국민의힘은 지킬 힘이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도 “하지만 청년과 미래세대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민하는 정책적 방향성만큼은 확고히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켜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사회 트렌드를 결정하는 것은 언제나 청년이었다. 투표에 기권할 수 있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여러분의 권리를 쉽게 포기하지 말아달라”며 “정치 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조금 더 관심 갖고 가급적 삶과 미래를 조금이라도 낫게 만들 유능한 후보자에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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