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고 신동아, 최고 49층·1903가구 한강변 대표 대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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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5.11.04 10:00:00

한강·용산공원·남산 한 눈에 조망 가능
용적률 최고 299.9%…공공주택 259가구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가 최고 49층, 1903가구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사업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3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서빙고 신동아는 한강과 용산공원, 남산 조망이 가능한 한강변 최고의 입지를 가진 곳으로 꼽힌다. 최근 신통기획을 거쳐 한강변 대표 경관 특화 단지 조성을 위한 정비계획이 마련됐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서빙고 신동아는 용적률 299.96% 이하, 높이 최고 49층(170m) 이하, 공동주택 1930가구(공공주택 259가구 포함)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시민 편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남산~용산공원~한강으로 이어지는 보행녹지축 강화를 위해 남북 방향 소공원 2개소를 계획한다. 서빙고역 3번 출구를 신설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이와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도 설치한다. 남측 소공원 하부에 다목적 체육시설을 도입해 여가·문화거점으로 조성한다.

이촌·서빙고동 일대 주민들의 안전과 보행을 위협했던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강변북로에서 이촌동 방향으로 진입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한다. 지하차도를 통한 입체적 계획으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강변북로, 이촌로, 서빙고로, 한강을 연결하는 교통 상충을 개선했다.

한강변 고층 아파트인 점을 고려, 단지 남측 한강변에 수변 디자인 특화 구간을 계획했다. 2개 단지 통경축과 120m 폭의 남산 조망 구간을 계획해 서울 대표적인 경관을 시민과 공유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남산과 한강의 풍요로움을 함께 누리고 다채로운 스카이라인과 개성이 넘치는 경관특화 단지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재건축 사업이 더욱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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