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9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조원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대출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증가 규모가 2조2000억원 축소된 겁니다.
특히 같은 달 증가폭 기준으로는 2013년 11월 기록한 2조8000억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올해 월 증가폭 기준으로는 5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다만 대출 총량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수요가 상호금융 등으로 몰리면서 제 2금융권의 가계대출은 다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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