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 남구 주안동 선거사무실에서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교육희망네크워크, 작은학교연합회 임원 1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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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아동센터 운영진들은 “초등학교가 운영하는 돌봄교실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면 아이들의 맞춤형 돌봄이 가능하다”며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연계 강화, 인천형 마을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에 도 예비후보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자치구, 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복지체계를 구축해 교육 소외계층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데 깊이 동감한다”며 “적극 검토해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올 3월 인천의 민주진보촛불교육감 단일 후보로 확정된 도 예비후보는 지난달 6일부터 이날까지 인천지역 교육단체 등과 간담회를 27차례 했다.
도 예비후보는 ‘현장공감 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간담회 일정을 선거운동이 끝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