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가희(030270)는 2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주주 유피아이인터내셔널이다. 보통주 582만2416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3435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8일이다. 증자 목적은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과 자본제휴를 위한 자금조달이다.
이와 함께 와이앤지컴퍼니 대상으로는 50억원 규모의 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도 결정했다.사채 만기이자율 4.0%, 만기일 2019년 6월24일이다. 전환가액은 4313원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가희 주가급등에 따라 오는 27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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