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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풍류를 걷다…‘2026년 경회루·향원정 특별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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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연 기자I 2026.03.17 09:47:40

4월부터 10월까지 특별관람 운영
매주 수·금 오전·오후 1일 2회
전문 해설과 경치 조망…왕실 휴식 체험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복궁의 대표 건축물인 경회루·향원정 특별관람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경회루 전경 (사진=국가유산청)
특별관람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진행된다.

‘경회루’(慶會樓)는 ‘경사로운 모임을 위한 누각’이라는 뜻이다. 임금이 신하들과 함께 연회를 열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행사에 사용되던 우리나라 최대 누각 형식 목조건축물이다.

이번 특별관람에서는 국가유산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경회루 내부 전각을 둘러본다. 2층 누각에 올라 동쪽으로는 경복궁의 장엄한 전각들, 서쪽으로는 수려한 인왕산을 감상하며 사방으로 탁 트인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후 취향교를 건너 고종 시기에 건립된 향원정에서 조선시대 왕실의 휴식을 체험한다.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관람 희망일 9일 전부터 3일 전까지 1인당 2매(회당 최대 25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경회루·향원정 특별관람을 통해 조선 궁궐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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